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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민생금융 혜택에 대해 알려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 특별한 혜택이란 무엇일까요? 바로 연 4%가 넘는 금리로 대출받은 자영업자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이자를 돌려주는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입니다.
은행권의 새로운 정책 소개
12월 21일,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은 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을 중심으로 하며, 크게 '공통 프로그램'과 '자율 프로그램' 두 가지로 나뉩니다.
✅공통 프로그램 - 자영업자 이자 캐시백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바로 '이자 캐시백'입니다. 대상은 연 4%가 넘는 금리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로, 약 187만명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원 규모는 총 2조 원으로, 개인당 평균 85만 원에 해당하는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지원이 이뤄지나요?
- 출금 2억원을 한도로 설정
- 1년간 연 4% 초과 이자 납부액의 90%를 돌려줌
- 차주당 최대 총 환급 한도는 300만 원
이로써 자영업자들은 지난 1년간 낸 이자의 일정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대출금이 3억 원이고 연 5%의 금리로 대출을 받은 차주가 지난 20일 기준 1년을 경과했다면, 캐시백 금액은 2억 원(대출금 한도)에 초과 이자 1%와 환급률 90%를 곱한 180만원이 될 것입니다.
✅자율 프로그램 -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혜택
은행연합회는 내년 2024년 1월 중순까지 은행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이자 환급 지원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집행이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내년 3월까지 약 50%가 집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
민생금융 지원 방안은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금액을 산정하여 직접 차주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신청서 작성이나 제출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신청조건
- 대출금액이 2억원 이상인 경우
- 대출금리가 연 4%를 초과하는 경우
- 대출금에 대한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방안
이에 해당하는 차주 중 최대 187만 명이 지원 대상이며,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혜택이 제공됩니다. 중요한 것은 별도의 신청 절차가 없기 때문에 보이스피싱 문자 등에 주의하여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행연합회는 누락되지 않도록 은행과 협조하여 지원 프로세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은행의 새로운 민생금융 정책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찾아가는 혜택이 시작됩니다. 이번 혜택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되길 바랍니다.